[내돈내산] 키친플라워 루시아 내열냄비

키친플라워 루시아 내열냄비, 중,소사이즈

 

중 사이즈는 

2인용 찌개, 라면 1 봉지, 누룽지 1인분 끓이기에 좋고

소 사이즈는

찌개 1인분, 계란찜 2인분 끓이기 좋아요~

비싼 냄비는 필요없고 저렴한 가격에 

예쁜 냄비를 구매해서 자주 교체할 생각으로 샀는데

얼마 못 쓸 줄 알았는데 일 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~

 

뚜껑도 냄비도 무게감이 있어서 좋고

실물도 저렴해 보이지 않아요!

소 사이즈는 정말 작아서

1인용 찌개나 계란찜용이 아니면 딱히...ㅎ

 

뚜껑을 닫은 채로 끓이면 

물이 끓을때 뚜껑의 구멍에서 소리가 나요

 

입구 부분에 턱이 있어서 

누룽지가 확 끓어올라도 일반 냄비보다는 끓어 넘치는 게 덜 한 것 같아요

내열성능이 아주 좋아서

라면을 다 먹을 때까지 뜨끈뜨끈해요~

가스레인지에서 식탁으로 옮겨놔도 한참을 보글보글 끓어서

식당 찌개 먹는 기분이랄까ㅎㅎ

 

단, 열을 너무 잘 보존해서 그런지 

냄비받침이 타요ㅜㅜ 나무 받침이 검게 그으르거나 냄비에 착 달라붙어요

 

안 쓰는 두꺼운 책을 받침으로 쓰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

책을 깔면 종이가 냄비바닥에 다 달라붙고 찢어지니

꼭! 냄비받침을 사용하시길 추천해요~

 

 

 

 

 

 

지금까지 내돈내산 찐 후기였어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