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내돈내산] 진로 소주 디스펜서

술 좋아하는 지인 선무로 구매했는데 

역시나 최고의 선물이었어요

다른 저렴한 소주 디스펜서도 있었는데 이게 원조이기도 하고

전부터 제가 갖고 싶었던 거였기도 하고 

귀여운 두꺼비랑 미니어처들이 너무 귀여워서 

가격이 좀 나가도 이걸로 구매했어요

가거도 처음 나왔을 때보다 훨씬 저렴해졌고

그땐 구입하고 싶어도 없어서 구입 못했었거든요

 

 

 

그리고 한두 달 전 보다도 대략 만원 좀 안되게 저렴해져서 좋더라고요

분명 몇 달 전까지만 해도 5만 원대였거든요

 

 

 

무선이고 충전은 c타입이라 좋더라고요

뒤쪽에 전원버튼을 누르면 처음엔 한잔으로 세팅이 되고

한전 더 누르면 반잔 세팅이 돼요

저희는 반잔이 딱 좋았어요

그리도 더블 클릭하면 한잔이랑 반잔에 둘 다 불이 들어오는데

글라스로 먹는 분이나 좀 큰 잔에 먹는 사람을 위한 세팅 같더라고요

 

 

맥주도 된다고 해서 맥주도 따서 해봤는데 

멕주에는 우선 입구부터가 소주처럼 딱 맞질 않고 따라보면 거품위주로 나와서

거품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전 맥주 거품을 별로 안 좋아해서

소주가 딱인 거 같아요

 

 

 

센서가 열센서인지 손가락이 근처에 가야

두꺼비가 소주를 따라줘요

그냥 잔만 가져다 대면 안되고 손가락이 근처에 가야 해요

너무 귀여워서 혼술 할 때 외롭지 않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

이거 덕분에 술을 몇 병을 딴 건지~ㅎㅎ

 

애주가 선물로 딱이고

저도 하나 갖고 싶을 정도로 너무 귀엽고 탐이 나네요^^

 

 

 

 

 

여기까지 내돈내산 찐 후기였어요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