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내돈내산] 오아 무드 미니 가습기 1000, OA+M200

오아 무드 미니 가습기

 

겨울철 필수템이죠!!

전 비염이 있어서 밤에 이거 없으면 코가 막혀서 잠을 잘 수가 없답니다

침대 옆 협탁에 놓고 쓰기 사이즈가 딱이에요~

몇 년째 아주 잘쓰고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

 

요 아이는 뚜껑이 360도 자유자재로 돌아가기 때문에 

분무방향은 원하는데로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해요

분무력 또한 빵빵하니 시원하게 잘 나오지요~

 

오아에서 여러 종류의 가습기를 판매 중이지만

오아 미니 가습기는 500ml와 1000ml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

물을 자주 갈아줄 생각에 500ml를 살까 했었는데

1000ml로 사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

사실 1000ml도 그리 크진 않거든요 딱 침대 곁에 두기 좋은 사이즈예요~

 

무엇보다 1000ml까지 물을 max로 가득 채우면

분무가 풍부하게 안 돼요 800ml 정도로 물을 채워줘야 분무가 풍부하게 되기 때문에

max를 1000ml보다 조금 낮게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

 

색상은 여러 가지로 계속 변하기도 하고

내가 한 가지 색으로 정해서 무드등처럼 켜놓고 주무셔도 돼요

인테리어로도 너무 이뻐용~

 

타이머도 3시간, 6시간, 9시간 이렇게 있구요

14시간 연속가습이 돼요

코드 선 길이는 1.5m~ 1.8m 정도 되는 것 같아요

 

통 세척 시 공기순환구에 물이 들어가면 고장날 수 있다니 주의하세요

그리고 사용하다 보면 가습구가 막히거나 물때가 생길 수 있으니 

꼭 한 번씩 면봉이나 천으로 닦아주심 좋아요

안 그러면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고장 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요

제품 받자마자 면봉으로 닦아주세요~

 

마지막으로 팁 하나 더 드리자면

가습기 사용할 때 옆에서 공기청청기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해요

가습기에서 나오는 물분자를 공기청청기가 먼지입자로 인식해서 빨아들인다고 하네요

그러면 공기 중 가습 한 것들이 사라지기도 하고

공기청정기 안으로 물이 들어가서 고장날 수 있다고 해요

 

저는 요 아이를 몇 년 동안 사용하면서

목 답답함이나 비염증상이 조금 덜 한 것 같아요

자기 전엔 꼭 필수로 틀고자야 푹 잘 자더라고요ㅎㅎ

 

이건 진짜로 제가 써보고 너무 좋아서 부모님 댁에도 사드리고

언니들에게도 추천했어요

광고 아니구요 전부 내돈내산이에요~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지금까지 내돈내산 찐 후기였어요~